도봉구는 오는 8일(15:00-15:20)  ‘환경의 소중한 가치’가 이 시대의 화두임을 내외에 선포하는 제15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 후  ‘맑고푸른도봉 21’ 실천단 및 환경기업 실천단, 공무원 실천단 등 300명이 상도교에서 창동교 구간의 중랑천변 귀화식물 제거 및 하천 정화 활동 등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구청 1층 로비에서는 8일부터 18일까지 ‘2010 기후 보전 작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포스터 및 만화) 21점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6월 8일(10:00-16:00)에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와 함께 도봉등기소 건너편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자동차 배출가스는 누구나 무료로 점검 받을 수 있으며, 차량 점검 및 간단한 무료 정비도 실시한다. 단 강우시에는 취소한다.(문의 산업환경과 ☎ 2289-1591)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 우리들이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산업환경과  2289-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