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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덕성여대, 지역인재 양성에 발벗고 나서
- 덕성·도봉 영재교육원 설립·운영 협약식, “도봉·덕성 장학회” 장학금 지급 -

 도봉구는 지난 5일 9층 기획상황실에서 덕성·도봉 영재교육원 설립·운영 협약식 및 2010학년도 2학기 "도봉·덕성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도봉구청장,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수여에 앞서 이뤄진 협약을 통해 덕성·도봉 영재교육원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11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의 설립인가를 거쳐 영재교육원을 개원하여 수학·과학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실습 및 과제 중심의 질 높은 영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진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13명의 덕성여대 학생에게 도봉·덕성 장학금 총 1천300만원을 지급하였다. 도봉·덕성 장학회는 도봉구청이 시행한 덕성여대 주변의 통학 환경개선 사업을 계기로 덕성여대에서 학·관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출연하여 조성하게 되었으며, 2002년부터 이번까지 223명의 학생에게 2억2천여만원을 지급하여 지역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도봉구와 덕성여대는 학·관협력사업으로 어린이 영어교실, 덕성-도봉아카데미, 평생교육 사업 등 각종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저소득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수 학생 양성 및 장학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교육진흥과  2289-8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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