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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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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여인’의 이치현과 벗님들
도봉구, 찾아가는 음악회 무대에 서다

- 8월 20일 오후 7시, 중랑천 -

 유유히 흐르는 중랑천을 배경삼아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소개한다. 도봉구는 8월 20일 오후 7시 중랑천(서원아파트 105동 옆)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탁 트인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이치현과 벗님들이 함께한다. 지역연고 예술단체들도 참여해 무대를 장식한다.

 이치현과 벗님들은 1977년 데뷔앨범 ‘그대 손길’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1987년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하였으며, KBS 10대가수와 MBC FM 선정 최고가수에도 오르는 등 70~80년대를 풍미했다 특히 1989년 발표한 곡 ‘집시여인’은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도봉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7월 말에는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모은 뮤지컬 ‘갈라콘서트’공연을 펼쳤으며, 8월에는 우수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였다. 오는 27일에도 창2동 마을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다채로운 세계음악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출연진과 관람객의 간극을 뛰어넘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도봉구 곳곳에 만들고 싶다.”며 포크송의 추억을 간직한 7080세대뿐만 아니라 그들과의 공감을 꿈꾸는 젊은 세대들도 이번 음악회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의 : 문화관광과(☎02-228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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