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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합창의 하모니
도봉구립여성합창단,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경연곡 ‘인연’을 열창 중인 도봉구립여성합창단원의 모습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제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봉구는 지난 2일 거제시가 주최한 제8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열띤 경합 끝에 금상을 수상,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지난해 TV방송 ‘남자의 자격’ 팀이 참가하여 전국적으로 합창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대회이다.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합창단이 참가했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자유곡 ‘Os justi'와 지휘자의 자작곡 ’인연‘을 불러 큰 인상을 남겼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단된 이래 구의 문화사절 노릇을 톡톡히 수행해왔다. 신년인사회를 비롯한 각종 구정행사, 시각장애인 음악회,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초청공연 등을 통해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어우러진 화음을 뽐내왔다.

 각종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여러 차례 우수한 실력을 입증 받았다. 2005년에는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과 2010년 서울시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연거푸 수상하였다. 2010년에는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상은 44명의 단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도봉구의 위상이 확고해진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넘실대는 도봉구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 문화관광과(☎02-228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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