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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클래식과 함께하는
‘얌모얌모 콘서트’ 개최

얌모얌모 콘서트 개최 사진  딱딱하게 느껴졌던 클래식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공연이 도봉구에서 열린다. 도봉구는 수준 높은 성악과 가요, 민요, 동요가 어우러진 ‘얌모얌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28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도봉구민 모두가 관람 가능하다. 별도의 관람료는 없으며 선착순 입장이다.

80분간 이어지는 공연무대는 한우리 오페라단이 책임진다. 오페라단은 총 10명(반주자 1명과 소프라노 1명, 테너 4명, 바리톤 및 베이스 4명)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온가족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애국가가 콘서트의 서문을 연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La Traviata)의 대표적인 곡인 ‘축배의 노래(Brindisi)’와 흥겨운 뮤지컬 음악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가 이어져 무대를 달군다.

이어‘그리운 금강산’,‘내 마음의 강물’ 등의 가곡, 나폴리 민요‘산타루치아(Santa Lucia)’,오페라 메시아의 ‘할렐루야(Hallelujah)’등이 웅장히 울려 퍼진다.

이 외에도 동요 메들리, 트로트 메들리, 늴리리 맘보 등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도봉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해 구민들에게 제공해왔다. 지난 7월에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 뮤지컬단이 도봉구를 찾아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엮어 구성한 갈라콘서트를 선보여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 중”이라며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어줄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02-228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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