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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자극 어린이 뮤지컬 꼬마우체부 북극곰 뭉치!』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창동문화센터 무대위에
오는 11월 27일부터 3일간(평일 10:00/11:20, 주말 12시/2시/4시)도봉구(구청장 : 최선길)시설관리공단 창동문화체육센터에는 탭댄스와 라이브 반주가 곁들여진 감성 어린이 뮤지컬『꼬마우체부 북극곰 뭉치』를 무대위에 올리고 엄마의 손을 잡고 오는 꼬마 관람객을 기다린다.

음악은 인간의 창조적인 능력의 소산인 예술 작품을 다룬다는 점에서 볼 때 음악교육은 유아의 창의력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있어서 조기 교육은 상당히 중요한 관심사이기도 하다. 특히 음악교육이 지능과 감성발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연구 발표들이 있은 후 음악교육은 모든 학부모들의 관심거리다.

하지만 음악교육을 볼 때 일반 유치원이나 유아원, 어린이 집 등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음악교육을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기보다는 가창 위주 교육에 집중되어 있으며, 단순한 악기 교육이나 체계적이지 않은 리듬 교육에 한정되어 있다. 극단 다람의 꼬마우체부 "북극곰 뭉치!"는 보다 친근하고 새로운 방식의 어린이 감성 음악극으로 관람객을 행복에 빠뜨린다.

음악 속에서 따스한 봄의 아지랑이를 보기도 하고, 무섭게 몰아치는 폭풍우를 만나기도 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머릿속에서 다양한 상상을 하고. 정서적 안정과 풍부한 심미적 감각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어린이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이 동심의 세상.동요의 세상이다. 해가 말을 하고 달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극중 상황에 따라 즐겨 부르던 동요와 함께 따라 부르다 우리는 어느덧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창동문화체육센터 2층 소공연장에 올려지는 이번 어린이 뮤지컬의 관람료는 12,000원으로 회원 들에겐 할인가가 적용된다. 관람문의 ☎901-5225, DUBU☎2654-68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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