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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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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면서 치료해요~』
‘치료견과 함께하는 장애청소년 어울림 축구교실’ 운영

 도봉구는 3월 8일부터 매주 월요일(16:00〜18:00) 창동인조잔디 구장에서 ‘치료견(장애인보조견)과 함께하는 장애 청소년 어울림 축구교실’ 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축구교실은 장애청소년들에 대한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육성 · 지원함으로써 스포츠활동을 활성화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자활의지와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 치료견과 함께 기초(초보자) 위주 축구 강습 ▲ 축구교실 파트너 활동을 통한 적응력과 호기심 유발 ▲ 집중력 강화 ▲ 치료견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심리적 치료 등을 진행한다.

 치료견은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활동하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감정으로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훈련되었으며, 자폐나 치매, 발달장애 등으로 인한 정신장애치료 혹은 물리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지적, 발달, 뇌성마비, 시각 등의 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로 선착순 6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도봉구청 생활체육과(☎ 2289-8582)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구교실이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이라며,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 및 심리적 치료 등 재활치료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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