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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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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등 자치구 도봉구는 공교육 활성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관내 학교 및 유치원 75개교(원)에 교육경비보조금 70억원을 지원 완료했다.
지난달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확정된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은 지난해보다 한달 정도 빨리 이뤄진 것으로,
신학기 시작 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크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하는 도봉구의 의지가 돋보인다.
구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지원을 위하여 작년 11월부터 북부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0년 교육경비 지원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관내 모든 학교 현장에 대한 확인 및 실사를 통하여 교육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지원의 우선순위를 두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기준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서 구는 단순한 시설개선보다는 ▲ 혁신적 집중심화교육인 도봉비전스쿨 운영 ▲ 중하위권 학생권에 대한 점프업스쿨 지원 ▲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 ▲ 우수교사 인센티브 제공 등 소프트웨어의 비중을 두배로 늘려 질 높은 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및 과학중점고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한 명문고를 육성하여 미래인재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은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교육일등 자치구로써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교육진흥과 2289-8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