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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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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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21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창동역 1·2번 출구에서 ‘국가암검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도봉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 관내 검진기관 직원 등 총 27명이 참여해, 국가 암검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암검진 및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특히 본인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암검진 꼭 받기’ 릴레이 문자 보내기 운동을 통해 가족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권유하였다.
2019년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인 자(2018년 11월 보험료 직장가입자 9만4천원 이하, 지역가입자 9만3천원 이하)이며, 암종별 대상자 기준에 해당되면 무료검진이 가능하다.
암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 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 사전예약한 후 신분증 지참하고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발견된 경우 보건소에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신청해 의료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 사진
▲도봉구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