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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이 X 아기공룡 둘리] 20세기 슈퍼스타들의 만남
- 작성일 2020-06-10
- 조회수 1612
대한민국 최장수 캐릭터 둘리가 '자이언트 펭TV' 펭수에 이어 EBS의 영원한 왕자 뚝딱이와 만났다.
뚝딱이는 1994년 EBS에 입사해 1997년 ‘딩동댕 유치원’으로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6년 차 장수 캐릭터로, 최근 유튜브 ‘뚝딱TV’를 개설해 유튜버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도봉구 대표 문화시설 둘리뮤지엄에서 뚝딱이를 맞이한 둘리는 “온 동네가 둘리로 가득 차 있다”는 유매니저의 말에 “룡생을 잘 살았다”고 답했다.
둘리는 둘리뮤지엄에서 뚝딱이에게 꼭 소개시켜주고 싶은 곳이 있다며 뚝딱이와 같은 종족인 스크린 영상 속 도깨비들을 방망이로 때리는 ‘도깨비를 물리쳐라’라는 체험전시로 안내하기도 했다. 이처럼 후배 뚝딱이를 놀리며 도깨비 게임도 하고 말뚝박기, 숨바꼭질 등 다양한 추억의 놀이도 함께 진행했다.
둘리 선배의 초대로 둘리뮤지엄을 방문한 뚝딱이는 지난달 24일 파주에 오픈한 뚝딱 하우스로 놀러오라고 화답하며 집에 들어오려면 자신의 인사법 “뚝따라닥닥 뚝닥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떼는~’을 입에 달고 사는 뚝딱이와 대선배 둘리의 만남은 뚝딱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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