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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 챙길 짬 없던 중년 여성들
도봉구보건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중년살기 도전
- 작성일 2014-05-23
- 조회수 5552
○ 도봉구보건소, 6월3일부터 중년여성 건강교실 운영
○ 몸·마음 건강 모두 증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
- 갱년기 건강관리법, 중년여성 우울증, 부부 의사소통법, 치매예방 등
현재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84.5세(통계청, 2013)로 남성보다 길다. 그러나 대다수의 여성이 다른 가족의 건강을 챙기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에는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도봉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재정) 보건소는 신체·정신·사회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 중년 여성을 위한 ‘중년여성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총6주 간 도봉구보건소 7층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첫 시간에는 ‘갱년기 증상과 여성호르몬’에 대해 알아본다. 폐경기 여성들을 괴롭히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도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들을 수 있다.
강의는 단순히 질병 및 신체적 건강에만 초점을 두지 않았다. 타인과의 관계, 정신 건강을 중시하는 여성의 특성을 고려해 마음 건강을 위한 내용도 강의에 포함했다. 부부 간 의사소통, 우울증 대처법 및 예방법이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끈다.
□ 관련문의 : 지역보건과 (☎02-2091-4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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