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구민들이 불편없이 즐겁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중*대형 공사장인 창동 135-1호 민자역사 신축공사장 외 5개소 및 소규모 공사장으로 쌍문동 554-11 신축공사장 외 79개소 등 사고발생시 피해규모가 큰 시설을 집중 접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설날 연휴기간중 자체 비상근무조 편성여부, 수시점검 및 필수요원 상주여부 ▲ 공사장 안전관리상태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취할 비상연락체계유지 ▲ 보도상 공사잔재 및 과도한 자재적치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및 인접 건축물 피해 여부 ▲ 기타 주민불편사항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재난발생 방지를 위해 사용제한 및 응급조치,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감리자 및 공사관계자가 자율적으로 건축공사장에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공사인부에 대한 비상시 신속한 대응요령 등을 교육할 것을 당부하였다.

문 의 : 건축과 2289-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