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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허파 ‘도봉산’ 잠실운동장으로 옮겨
스티로폼 1만개로 만든 도봉산 전시
- 작성일 2009-10-21
- 조회수 6095
<스티로폼 1만개로 만든 도봉산을 형상화한 작품>
도봉구의 상징‘도봉산’을 테마로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시작품이 오는 2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 전시된다
서울 디자인올림픽에 참여한 도봉구는 가로, 세로 각 25㎝ 스티로폼 1만개를 쌓아 도봉산을 형상화한 작품 “쌓은산, 쌓은그림” 을 만들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구의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봉산과 도봉10경을 함께 전시하여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웰빙도시 도봉구” 를 널리 알리게 된다.
또한, 구는 세계의 명산 도봉산을 천연 자원화하기 위해 ▲도봉산 관광브랜드화 ▲도봉산축제 ▲새동네 웰빙마을조성 ▲구민건강축제 ▲생태하천 복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녹색성장의 친환경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구는 19일을 “도봉구 디자인 문화의 날” 로 지정하고 오후 2시부터 1시간에 걸쳐 잠실주경기장 상설무대에서 “퍼니콘서트” 를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시 후에는 스티로폼을 재활용하여 액자로 제작·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것” 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관람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문의 도시디자인과 2289-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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