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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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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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길목 3월을 맞이하며 도봉구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환경교실은 도봉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에서 이루어진다. 선착순 접수이다.
우선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는 탐방을 하며 겨울을 이겨낸 식물들을 알아보는‘자연체험미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실험을 하며 각종 과학 원리를 배우는‘과학소년 따라잡기’와 물의 성질 등을 살펴보는‘수 교실’도 개설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초등학교 3~6학년 20명씩을 모집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친환경 살림하기’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총 20명을 모집하며 EM(유용한 미생물 이용 방법)으로 하천을 살린 지역 이야기를 들어본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발효액도 만들어보며 생활 속 환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별헤는 밤’과‘우리동네 둘레길을 걸어요’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별헤는 밤’은 겨울별자리와 달을 관측하고 케플러 망원경을 만들어본다. ‘우리동네 둘레길을 걸어요’는 도봉구의 생태문화를 탐방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각각 12가족이다.
이 외에 환경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 25명을 모집해 환경 인증프로그램인‘그린섬(Green thumb)’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도봉구 자연환경탐사 및 환경실천활동, 환경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환경정책과 02-2289-1589, 도봉환경교실 02-954-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