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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옥상을 푸른 공원으로, 옥상공원화 사업 실시
녹화가능면적 99㎡ 이상 민간건축물 대상
- 작성일 2011-06-30
- 조회수 5961
- 11일까지 구청 공원녹지과 접수 -
건물 옥상마다 푸른 공원이 탄생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서울시의 2012~2014년도 민간건물 옥상공원화 사업 대상지 전수조사 실시와 발맞추어 옥상공원화 대상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1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녹화가능면적이 99㎡ 이상인 기존 민간건축물과 ▲2010년 12월 31일까지 준공 완료된 기존 민간건축물이다.
구비서류는 ▲사업신청서 ▲건물사용승낙서(건물주가 아닌 경우) ▲구조안전진단 참여 확인서(인감도장 날인) ▲인감증명원 ▲토지․건물 등기부등본 ▲건축물 옥상층 설계도면(옥상공원화 면적 확인용) 각 1부로, 해당 서류를 구청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옥상공원화 지원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시로부터 구조안전진단 비용을 전액 지원 받게 되며, 설계비와 공사비도 50% 지원 받는다.
구 관계자는 “옥상공원은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도심에는 부족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도 있고 여름과 겨울철엔 에너지 절약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며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번 민간건물 옥상공원화 사업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 공원녹지과 (☎02-2289-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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