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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텃밭의 주인, 도시농부를 찾습니다!

텃밭 가꾸는 모습


○ 쌍문동 442-1호, 도봉동 199번지에 텃밭 조성해 분양
○ 3월 5일부터 14일까지 분양 신청 받아
○ 전산추첨으로 대상자 선정
○ 총 6천 700㎡ 규모의 나눔텃밭 신규 조성, 상자텃밭 2천세트 보급 예정

 “집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텃밭이 있어 주말마다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제 손에 자란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식탁을 차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봉구가 올해도 친환경 나눔 텃밭을 선보인다.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878㎡만큼 텃밭의 규모를 늘렸다.

 구는 쌍문동 442-1호(효문중학교 옆) 7천 176㎡ 규모의 기존 나눔텃밭을 비롯하여 도봉동 199번지(북서울중학교 인근)에 텃밭을 조성하였다. 분양구좌는 총 267구좌(쌍문동 232구좌, 도봉동 35구좌)이며 1구좌당 면적은 10.2㎡(3평)이다.

 텃밭 분양 신청은 3월 5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 도봉구 주민이면 누구나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실버 세대와 장애인 세대는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5만~6만원. 구청에서 운영하는 텃밭인 만큼 개인이 운영하는 주말농장보다 절반이상 저렴하다.

 대상자 선정은 전산추첨으로 한다.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로 선정 시 텃밭이 개장하는 4월 중순부터 텃밭을 가꿀 수 있다.

 도봉구는 2012년을 도시농업 도약의 해로 정하였다. 5월 중 도봉구 창동 1-7호(3천 394㎡)와 도봉동 5-2호(3천 300㎡)에 친환경 나눔텃밭을 신규 조성하여 추가 분양할 예정이다.

주택의 옥상과 아파트의 베란다 등에서 채소류를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2천 세트도 세대 당 2세트씩 보급한다. 이와 같은 도시농업의 확대 추진을 통해 구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재배한 안전한 먹거리를 주민들이 섭취할 수 있도록 이끌고자 한다.

 도봉구청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최근 도시농업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며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통해 생태계뿐만 아니라 파괴된 마을공동체 커뮤니티의 복원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해에도 친환경 나눔텃밭을 조성한 바 있다. 10년 이상 나대지로 방치 중이었던 효문중학교 옆 토지를 활용해 조성한 텃밭은 장애인세대, 실버세대, 다둥이(3자녀 이상)세대, 다문화가정에게 우선 분양해 나눔의 의미를 살렸다.

 지난 해 12월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기도 하였다. 텃밭 참가자들이 한해 농사로 거두어들인 수확물을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하였다.

문 의 : 환경정책과 (☎ 02-2289-1700, 1576)



[2012-02-23, 1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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